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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포항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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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포항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8.1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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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송정·광안리·송도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
17일부터 9월1일까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 진행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보트쇼. 사진 / 키마위크 조직위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보트쇼. 사진 / 키마위크 조직위

[세종=섬+]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가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 송정·광안리·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이하 키마위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키마위크(KIMA WEEK)는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 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3년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 처음 시작됐다.

킬위크 축제는 1882년에 독일 킬(Kiel)에서 시작된 해양레저 축제로 요트전시 등 1700개 행사에 약 50개국, 2000 척의 요트와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올해 키마위크는 작년과 동일하게 부산과 포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4일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17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인기 가수 등의 공연으로 키마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2019 키마위크 부산 포스터. 자료 / 해수부
2019 키마위크 부산 포스터. 자료 / 해수부

이번 키마위크에서는 서핑, 패들보드(SUP), 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1시간의 요트투어를 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에서는 요트투어와 버스킹이 결합된 '요스킹', 어린이와 청소년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요트승선 행사 등이 진행된다.  

23일 15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레저축제를 통한 관광·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독일 킬위크 총책임자 필립 돈버거(Philip Dornberger)가 세계적인 축제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양 관련 체험·전시 부스와 해수욕장에서 영화를 즐기는 바다영화관, 해양레저 사진 공모전 등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제1회 키마위크 비치조정대회'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며, 한국해양대학교에서는 선수·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도 키마위크 기간 동안 딩기요트를 배운 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키마위크 2019 세일링 챌린지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2019 키마위크 포항 포스터. 자료 / 해수부
2019 키마위크 포항 포스터. 자료 / 해수부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키마위크는 해양레저와 대중문화를 접목하여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연 행사"라며, "앞으로도 키마위크를 통해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지속 발굴 및 홍보해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키마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체험 프로그램 무료 이용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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