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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남 고성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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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남 고성군 선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8.23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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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양식 확산으로 양식산업의 혁신성장 기대…"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
경남 고성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계획 조감도. 자료 / 해수부
경남 고성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계획 조감도. 자료 / 해수부

[세종=섬+]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남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 양식 시범 단지와 배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 부지에는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 개발, 인력 양성을 위한 기관·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등 양식 선진국들은 수온·수질·사료공급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양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별 양식장 단위에서 부분적으로 수질관리·자동화 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있으나, 양식기술과 첨단 생명공학 및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합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검증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해수부는 올해 1월 첫 사업자로 부산을 선정했고, 이번에 두 번째 사업자로 경남 고성을 선정했다.

사업자로 선정된 경남 고성군은 생산·유통·가공·정보통신·에너지 등 15개 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 법인을 설립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점과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운영관리 계획의 구체성, 경상남도와 고성군 간의 지방비 분담 계획, 유휴부지(매립지) 활용, 연관산업의 성장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 양식생산성이 크게 높아져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불어, 생명공학과 양식 첨단기자재 등 연관산업의 기술개발과 청년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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