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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건의 항만민원신고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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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건의 항만민원신고를 인터넷으로 한 번에
  • 조유동 기자
  • 승인 2019.04.2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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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부터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 개시
민원인의 불편과 수수료 부담 해소에 도움 전망
서비스 전환 완료 시 연간 약 25억 원 절감 예상
사진 제공 / 해양수산부 카드뉴스
항만과 수산업 개선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정책이 하나하나 시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 / 해양수산부 카드뉴스

[서울=섬+]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백 건의 항만민원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ebXML)’의 단계적 시행을 시작했다.

그동안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은 항만민원신고 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직접 입력하거나, 중계망사업자를 통해 전자문서를 일괄로 신고해야만 했다. 이러한 직접 신고 방식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건별로 일일이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컨테이너 화물과 같이 신고대상 건수가 많은 경우 대부분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을 이용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다수의 항만민원을 일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는 민원인이 중계망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며, 건별로 입력하지 않아도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시작으로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로 전환이 완료될 경우 기존 방식에 비해 연간 약 25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새로운 서비스 적용에 따른 위험부담 분산과 신속한 민원 대응 등을 위해 업무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올해 10월부터는 모든 항만민원신고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은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1800-1172)로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류종영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서비스 개발로 수백 건의 컨테이너 화물신고도 중계망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일괄 신고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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